[그래픽] 대기업 내부거래 비중 쿠팡 26%, 삼성 8.4%
[서울=뉴시스] 공정위에 따르면 올해 지정된 공시집단 92곳의 국내 계열사 간 내부거래 비중은 12.3%, 금액은 총 281조2000억원이었다. 총수 있는 집단 소속 국내 계열사와 국외 계열사의 내부거래 비중은 25.3%, 496조3000억원으로 나타났다. 같은 집단의 국내 계열사 간 비중은 11.8%(232조2000억원)이었다. 총수 있는 집단 중 상위 10대 집단은 최근 10년간 내부거래 비중을 평균 13% 내외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내부거래 비중이 높은 집단은 ▲대방건설 32.9% ▲중앙 28.3% ▲포스코 27.5% ▲BS 25.9% ▲쿠팡 25.8% 순이었다. 내부거래 금액이 큰 집단은 ▲현대자동차 59조3000억원 ▲SK 52조8000억원 ▲삼성 33조7000억원 ▲포스코 25조1000억원 ▲HD현대 13조3000억원 순이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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