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민메뉴 1년새 3∼5%대 상승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25일 서울시내 분식집에 김밥 가격이 나와있다.
서울 지역 외식 물가가 지난 1년간 꾸준히 오르면서 김밥, 칼국수 등 서민 대표 메뉴의 가격 상승폭이 두드러진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서울 소비자가 선호하는 8개 외식 품목의 평균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3~5%대 올랐다. 가장 큰 폭으로 오른 메뉴는 김밥이다. 간단한 한 끼 식사나 분식 메뉴로 부담 없이 찾는 김밥의 평균 가격은 지난해 11월 3500원에서 올해 11월 3700원으로 1년 새 5.7% 상승했다. 2025.12.25.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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