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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2인승 경차 '스마트 포투' 판매

등록 2011.04.12 09:13:00수정 2016.12.27 22: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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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박상권 기자 = CJ오쇼핑(대표 이해선)은 메르세데스-벤츠 계열의 서브 브랜드인 스마트의 2인승 경차인 '스마트 포투(SMART FOR TWO)' 모델을 13일 저녁 10시40분에 단독 론칭 한다고 12일 밝혔다.

 TV홈쇼핑을 통해 수입 경차가 소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날 방송을 통해 소개되는 모델은 2011년형 스마트 포투 쿠페, 카프리오, MHD 3종류이며 병행수입업체인 스마트코리아를 통해 50대 한정 판매된다.

 스마트는 시계 전문 Swatch(스와치) 그룹의 'S'와 메르세데스-벤츠의 'M", 그리고 이들이 만든 예술 작품이라는 뜻의 'ART'가 합쳐져서 지어진 브랜드이다.

 작지만 강한 999cc 71마력 엔진(MHD)과 터보차져를 장착한 84마력(쿠페,카프리오)엔진은 동급 최대 출력과 뛰어난 순발력을 자랑한다.

 특히 23.3㎞/L의 공인연비는 국내 경차에 비해서도 뒤지지 않기 때문에 고유가 시대에 에너지절약과 경제성을 생각하는 스마트한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 국내 999cc 경차 등록이 가능해 등록세, 취득세 등 각종 등록 비용의 면제와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혼잡통행료 할인 등 국내 경차와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날 CJ오쇼핑을 통해 소개되는 스마트는 4월 50대 한정 판매된다. 방송 중 전화 상담을 통해 시승신청 및 구매가 가능하며, 자세한 시승 및 구매 절차는 해피콜을 통해 고객에게 안내된다.

 고객이 시승신청을 취소하거나 미구매 시 시승예치금(10만원)은 전액 고객에게 환불하기 때문에, 부담 없는 시승 신청이 가능하다.

 스마트의 가격은 모델에 따라 2290만~2790만원(VAT 포함)이다. 구매고객에게는 전국 제휴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스마트코리아의 자체적인 2년 4만Km 무상 보증 서비스를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SK주유권 30만원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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