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알펜시아 야간골프장 골퍼들에게 인기

【평창=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가 운영하는 대중골프장이 700 G.C의 야간라운딩이 입소문을 타면서 이용객들이 급증하고 있다. 사진은 인터컨티넨탈 알펜시아 평창리조트 야경. (사진=알펜시아리조트 제공) [email protected]
23일 알펜시아리조트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운영된 알펜시아 700GC 야간 라운딩 이용실적은 최초 5월16일부터 보름간 518명에 불과했지만 지난 6월16~30일까지는 783명으로 전달에 비해 50% 이상 급증했다.
이에 따라 7월 현재까지 알펜시아 700 G.C 야간 라운딩 이용고객은 총 2565명에 달했는데 저렴한 그린피와 색다른 재미가 입소문을 타면서 이용객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알펜시아리조트 관계자는 “알펜시아 대중골프장의 야간 라운딩이 저렴한 그린피와 색다른 코스 등으로 골퍼들에게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며 “여름 성수기에도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지도록 계속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알펜시아 700 G.C 야간 라운딩 그린피는 여름 성수기의 경우 주중 9만원, 주말 11만원이며 특별 성수기(7월 27~ 8월5일) 기간 동안은 주중, 주말 모두 11만원으로 다른 곳에 비해 40% 이상 저렴하다.
18홀 대중제 골프장 알펜시아 700 G.C은 박세리가 1998년 US오픈에서 우승한 홀과 최경주가 PGA투어 컴팩 클래식에서 최초로 우승한 코스와 흡사한 명문 코스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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