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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음주운전 70대 차량 내리막길서 전복

등록 2013.09.26 20:05:04수정 2016.12.28 08: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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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김영준 기자 = 26일 오후 6시50분께 강원 원주시에서 70대 노인이 음주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차량이 전복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 운전자 정모(72)씨는 음주 상태로 대성 현대아파트 앞 내리막길을 주행하다가 차량이 전복돼 차량 안에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정씨의 눈가에 1㎝의 열상만 입었을 뿐 인근 차량과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씨를 상대로 음주측정을 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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