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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김녕·도두 마리나시설 운영 시작

등록 2013.10.09 08:42:58수정 2016.12.28 08: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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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시 김녕항과 도두항 공공마리나시설이 완공돼 이달부터 운영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마리나시설 사업비로 제주시 김녕항 요트 육상보관시설 10척에 2억8000만원·도두항 공공마리나 계류시설 7척에 5억2000만원을 투자해 지난달 사업을 완료, 이달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김녕항은 공공마리나 시설을 위해 지금까지 모두  25억원을 투자해 요트 계류시설 15척과 클럽하우스를 시설을 완료했다.

 도두항에는 사업비 20억원을 투자해 계류시설 2척(해상)· 25척의 어선접안 대체시설을 끝냈다. 도두항 클럽하우스는  6억7000만원을 투자해 올해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해양수산부의 제1차 마리나항만 기본계획에 따라 공공 마리나 시설을 지속해서 시설해 나갈 예정이다”며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과 요트 관광 수요 증가에 부응하기 위해 성산 신양항이나 화순항에도 마리나 리조트 개발을 위해 민간자본의 투자를 유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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