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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근 대전봉명중 교장 한예총 분재 명인 1호 등극

등록 2013.11.29 10:19:34수정 2016.12.28 08: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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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문근 대전봉명중 교장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지역 현직 교장이 분재분야 명인으로 등극했다.

 29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대전 봉명중 김문근 교장은 지난 27일 문화관광부 산하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주관 제2회 예술문화명인 분재분야에서 인증서를 받았다.

 특히 김 교장은 올 첫 도입된 이번 제도에서 1,2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분재분야 1호 명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제도는 전국에 있는 각분야의 명인들을 발굴 및 장려해 융합적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것으로 이번에 19개분야 총 78명의 명인을 탄생시켰다.

  김 교장은 27년 동안 각종 전시회 참여와 분재동호회 활동은 물론 대전시교육청지정 특수분야 직무연수 교육활동과 카페(손바닥정원 cafe.daum.net/bunkyoung)를 통해 저변확대에 주력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교장은 "분재가 임업적 관점에서 벗어나 예술문화분야에서 예술성을 인정받아 한분야로 자리매김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다"며 "예술문화 명인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분재인구의 저변확대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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