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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도 맛집 유치'…메가마트 동래점 전문매장 개장

등록 2015.09.14 14:28:30수정 2016.12.28 15: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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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메가마트 동래점은 유명 호텔 출신 요리사가 개발한 일품요리와 유명 먹거리 브랜드를 맛볼 수 있는 '신선도원 델리' 매장을 개장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오전 동래점에서 요리사와 직원 등이 매장에서 내놓는 다양한 음식을 선보이고 있다. 1160㎡ 규모인 이 매장에서는 호텔 출신 요리사들이 개발한 인도 커리와 난, 영양밥, 궁중식 잣즙냉채 등 일품 요리와 함께 고급 디저트와 샐러드, 바비박스·창화당·코코로벤또·빚은 등 유명 먹거리 브랜드 등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2015.09.14.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부산지역 백화점에 이어 대형마트도 다양한 맛집을 유치해 고객 입맛 사로잡기에 나섰다.

 메가마트는 부산 동래점에 쇼핑을 하면서 다양한 먹거리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신선도원 델리' 매장을 개장했다고 14일 밝혔다.

 1160㎡ 규모인 이 매장은 유명 호텔 출신 요리사들이 직접 개발한 일품요리부터 유명 먹거리 브랜드, 샐러드와 건강식 반찬, 고급 디저트 등 총 33개의 맛집에서 선보인 1000여 가지의 먹거리를 만날 수 있다.

 특히 호텔 출신 요리사들이 개발한 인도식 커리와 난을 비롯해 건강식 팬피자, 비법 파우더로 맛을 낸 로스트 치킨과 BBQ, 홈메이드 스타일의 샐러드, 그릴 샌드위치, 가마솥 옛날 통닭, 퀘사디아, 스시 등 즉석에서 조리한 총 70여가지의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메가마트는 또 주요 백화점에 입점한 전국의 유명 맛집을 국내 대형마트에서는 처음으로 유치했다. 캐주얼 한식 전문점 '바비박스'를 비롯해 일본식 도시락 전문점 '코코로벤또', 타이야끼(도미빵) 전문 '아자부', 수제 삼각김밥 전문 브랜드 '카모메' 등이 부산 동래점에 입점해 '맛있는 유혹'에 나선다.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메가마트 동래점은 유명 호텔 출신 요리사가 개발한 일품요리와 유명 먹거리 브랜드를 맛볼 수 있는 '신선도원 델리' 매장을 개장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오전 동래점에서 요리사와 직원 등이 매장에서 내놓는 다양한 음식을 선보이고 있다. 1160㎡ 규모인 이 매장에서는 호텔 출신 요리사들이 개발한 인도 커리와 난, 영양밥, 궁중식 잣즙냉채 등 일품 요리와 함께 고급 디저트와 샐러드, 바비박스·창화당·코코로벤또·빚은 등 유명 먹거리 브랜드 등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2015.09.14.  yulnetphoto@newsis.com

 더불어 창화당(만두), 더 디저트(수입 유명 디저트), 마오팔(볶음면), 남천할매떡볶이, 경성고로케, 빚은(떡) 등 남녀노소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맛집도 갖췄다.

 이 밖에도 사천식 해파리 냉채, 궁중식 잣즙냉채 등 한식 일품요리와 함께 영양밥, 쌈밥, 건강식 반찬류, 젓갈류, 국, 탕류, 장아찌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는 코너도 별도로 운영한다. 

 메가마트 관계자는 "동래점은 지난해부터 농산물, 수산물, 축산물 매장의 대대적인 새단장을 실시했으며, 이번에 먹는 즐거움을 더한 '신선도원 델리' 매장 개장하면서 식품전문매장의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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