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내달 18일 '식품 알레르기 예방관리' 공개강좌

【수원=뉴시스】김도란 기자 = 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는 오는 12월 18일 오전 11시 본관 지하 1층 아주홀에서 소아알레르기 전문의와 함께하는 '식품 알레르기 예방관리'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식품알레르기는 달걀, 땅콩 등 특정 음식에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는 것으로, 영·유아의 약 7％에서 발생한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식품의 종류와 증상은 연령별로 다양하므로 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아 관리해야 한다.

 공개강좌에서는 이수영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식품의 종류와 구체적인 알레르기 증상, 예방·관리법에 대해 강의한다. 강의 후에는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는 시간도 진행된다.

 식품 알레르기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사전신청 없이 무료로 강좌에 참석할 수 있다. (문의: 아주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외래 ☎ 031-219-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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