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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선 출마 포기요구' 정준호 3보1배 중 쓰러져

등록 2016.04.04 18:39:59수정 2016.12.28 16: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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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4·13총선 광주 북구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정준호 후보가 4일 '문재인 대표 대선 불출마 선언 촉구 3보1배'를 하고 있다.  정 후보는 3보1배를 하던 중 오후 5시20분께 광주 북구 용봉동 전남대학교 정문에서 쓰러져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2016.04.04. (사진=정준호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4·13총선 광주 북구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정준호 후보가 3보1배를 하던 중 쓰러졌다.

 4일 정준호 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20분께 광주 북구 용봉동 전남대학교 정문 인근에서 정 후보가 탈진 증상을 호소해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정 후보는 현재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탈진과 무릎 열상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후보는 문재인 전 대표의 대통령 불출마 선언을 요구하며 지난 3일 오전 11시30분 부터 국립5·18민주묘지 부터 3보 1배 선거전을 펼치고 있다.

 정 후보는 이어 오후 11시께 옛 광주교도소 앞에 도착해 비박을 한 뒤 이날 오전 7시30분부터 3보1배를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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