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가천대 간호대학, 나이팅게일 선서식 등

<가천대 간호대학 자료>(사진=가천대학교 제공)
가천대학교 간호대학은 3일 오후 가천대 메디컬캠퍼스 간호대학 대강당에서 '제70회 가천대학교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임상실습 전, 간호사로서 희생과 봉사의 자세를 가다듬고 인류의 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각오를 다지는 성스러운 의식이다.
선서식은 조경숙 간호대학장의 식사, 선서생 일동의 가관 및 촛불점화, 이길여 총장의 격려사, 가천 메디컬 오케스트라의 축주 순서로 진행된다.
이날 간호대학 학생 269명은 선배로부터 촛불을 이어 받는 의식을 치르며, 나이팅게일의 희생과 숭고한 정신을 본 받아 인간생명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하게 된다.
◇부평 인천힘찬병원 유전자 치료기관 신고 마쳐

부평 인천힘찬병원 자료(사진= 힘찬병원 제공)
이로써 부평과 인천힘찬병원은 퇴행성관절염의 유전자 세포치료가 가능하게 됐다. 퇴행성관절염 유전자 세포치료는 질병관리본부에 신고한 의료기관만 시술이 가능하다.
또 유전자 세포치료는 항염증 작용을 나타내는 성장인자 유전자(TGF-β1)가 도입된 동종연골유래 연골세포를 주 성분으로 무릎관절강 안에 직접 주사하는 비수술 치료법으로 인공관절 치환술 전의 최선의 치료방법으로 평가되고 있다.
아울러 주사기로 약제를 직접 주입하기 때문에 절개나 마취 등이 불필요하며, 약 10~15분의 치료시간으로 하루 정도의 입원 기간이 필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임상결과에 따르면 1차례 투여로 2년 이상 통증이 감소되고 관절기능이 개선된다는 보고가 있다. 무릎관절염 중기 후반의 중등도 환자와 3개월 이상 약물치료나 물리치료 등 보존적 치료에도 효과를 보지 못한 경우에 주로 시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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