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레인보우힐링타운 광장 조성 등 내년 착수

【영동=뉴시스】이성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영동읍 매천리 레인보우힐링타운 내 광장 조성, 과일나라테마공원 연결도로 건설, 힐링관광지 입구 관문 설치 등의 사업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은 이들 사업의 위치도다.2017.11.27(사진=영동군 제공) [email protected]
영동군이 추진하려는 사업은 레인보우힐링타운 광장 조성, 과일나라테마공원 연결도로 건설, 힐링관광지 입구 관문 설치다.
와인터널과 복합문화예술회관, 웰니스단지 등 레인보우힐링타운 내 주요 사업을 착공함에 따라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과 시설 간 연계효과를 극대화하려는 사업이다.
군은 국토교통부 지역개발사업으로 추진하는 광장 조성 사업 국비 69억원과 과일나라테마공원 연결도로 건설 사업 국비 26억원을 이미 확보했다.
이 가운데 광장 조성사업 국비 4억4900만원과 연결도로 건설 국비 5000만원은 내년에 교부된다.
군은 내년 본예산에 이들 사업에 필요한 49억원을 우선 편성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레인보우힐링타운 광장은 내년 본예산에서 20억원을 확보해 축제광장과 초화원, 휴식공간 등 3만4297㎡ 규모의 조성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과일나라테마공원 연결도로는 20억원을 확보해 17필지 2만2392㎡의 토지 매입에 나설 계획이다.

【영동=뉴시스】이성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영동읍 매천리 레인보우힐링타운 내 광장 조성, 과일나라테마공원 연결도로 건설, 힐링관광지 입구 관문 설치 등의 사업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은 입구 관문 주·야간 조감도다.2017.11.27(사진=영동군 제공) [email protected]
군은 이들 사업이 예산이 의회의 의결을 받으면 내년 1월 중 사업을 발주할 계획이다.
관문 설치는 내년 6월까지 토입매입을 끝낸 뒤 2019년까지 사업을 마치고, 광장과 연결도로 개설 사업은 2020년 12월 말까지 완료한다는 목표다.
영동군 관계자는 “이른 시일 안에 기반시설을 구축해 시설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내년도 본예산에 사업비를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라며 “성공적인 관광 기반 구축을 위해 2018년 본예산에 성립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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