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좋은 세상으로 가십시오" 제천 합동분향소 추모 물결

【제천=뉴시스】고승민 기자 =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사고 사흘째인 23일 오전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충북 제천체육관에 문재인 대통령의 근조 화환이 놓여져 있다. 2017.12.23. [email protected]
지난 21일 오후 3시53분께 제천시 하소동에서 발생한 화재로 29명이 숨지는 등 65명의 사상자가 나와 국민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23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 희생자들의 친인척과 지인, 일반 시민의 추모 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날 오후 7시 기준 합동분향소를 찾은 추모객은 1700명을 넘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김양희 도의회의장과 의원들, 권석창(제천·단양) 국회의원, 정의당 이정미 대표와 김종대 의원 등이 조문했다.

【제천=뉴시스】고승민 기자 =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사고 사흘째인 23일 오후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충북 제천체육관으로 설정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이 조문, 피해자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하고 있다. 2017.12.23. [email protected]
인명구조와 사고 수습 활동을 벌인 소방대원들도 국화를 들고 조문했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조문객을 맞았다.
이곳에는 희생자들의 영정과 위패가 놓여 있다.그 옆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국무총리가 보낸 조화가 희생자들의 영면을 기원했다.

【제천=뉴시스】고승민 기자 =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사고 사흘째인 23일 오후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충북 제천체육관을 찾은 조문객이 눈물을 훔치고 있다. 2017.12.23. [email protected]
한 50대 여성은 "웃긴 왜 웃어"라며 활짝 웃는 친구의 사진 앞에서 오열했다.
제천시 관계자는 "시민과 각계각층의 추모가 희생자들의 영면을 기원하고 유족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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