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경기도지사 가상대결' 이재명 46.1%, 남경필 19.0%
등록 2017.12.28 20:15:41

이재명 성남시장(좌측)과 남경필 경기도지사(우측)
28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조원씨앤아이가 인터넷신문 돌직구뉴스 의뢰로 이달 23~25일 도내 19세 이상 유권자 807명을 대상으로 벌인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이 시장 지지율(46.1%)이 바른정당의 남 지사(19.0%)보다 2.4배나 앞섰다.
여론조사는 ARS(유선전화 67%+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33%) 무작위 추출을 통한 임의전화걸기(RDD)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포인트, 응답률은 2.7%였다.
이 시장과 남 지사에 이어 한국당 원유철 국회의원이 5.3%, 민주당 전해철 국회의원이 5.1%, 민주당 양기대 광명시장 4.3%, 국민의당 이언주 국회의원 2.3% 순이었다.
'기타 인물 또는 지지하는 인물이 없거나 잘 모르겠다'고 답한 유보층은 17.7%이었다.
이 시장의 지지율은 60대 이상을 제외하고는 모든 연령대에서 남 지사를 앞섰다. 다만 60대 이상에서는 남 지사가 38.9%로 이 시장 15.7%보다 두 배 앞섰다.
정당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이 51.2%로 가장 높았고, 한국당 22.0%, 국민의당 5.4%, 바른정당 4.9%, 정의당 2.8% 순이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 이 시장은 73.8%로 가장 높았고, 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인 전해철 의원은 6.1%, 양기대 광명시장은 2.3%였다.
남 지사는 자당인 바른정당(46.5%)보다 한국당 지지층(49.1%)의 선호도가 더 높았다.
남 지사가 다시 출마할 경우 지지하겠느냐는 질문에는 '지지하지 않겠다'는 응답이 60.6%로 나타났고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24.9%에 그쳤다. '잘 모름'은 14.5%였다.
남 지사가 도정 운영을 잘 하느냐는 질문에는 40.7%가 '잘 한다', 38.9%는 '잘못한다'로 비슷했다.
여론조사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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