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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광산구, 풍영정천 수질 감시앱 공공 빅데이터로 활용 등

등록 2018.01.29 17: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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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광주 광산구는 풍영정천의 예찰 활동에 활용 중인 수질 감시앱 '풍영정천 IOT리빙랩'의 정보를 가공해 도심 하천 수질 개선 빅데이터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29일 밝혔다. 2018.01.29. (사진 = 광산구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광주 광산구는 풍영정천의 예찰 활동에 활용 중인 수질 감시앱 '풍영정천 IOT리빙랩'의 정보를 가공해 도심 하천 수질 개선 빅데이터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29일 밝혔다. 2018.01.29. (사진 = 광산구 제공)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풍영정천 수질 감시앱 정보 공공 빅데이터로 활용

 광주 광산구는 풍영정천의 예찰 활동에 활용 중인 '풍영정천 IOT리빙랩'의 정보를 가공해 도심 하천 수질 개선 빅데이터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풍영정천 IOT리빙랩'은 스마트폰과 연동해 누구나 해당 장소의 상황을 살피고 유사 시 경보를 받는 수질 감시앱이다.

 수소이온농도(pH), 용존산소(DO), 중금속 유입을 감지하는 전기전도도, 수온 측정 결과를 전송하고 있다.

 풍영정천 하남대교 밑에 설치한 계측기에서 보내는 정보를 전용 어플을 설치한 스마트폰과 구 전산시스템으로 확인할 수 있다.

 광산구는 시간별·일별·월별 수질데이터를 축적해 공공 빅데이터 분석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연간 수질오염 평균치를 확보하고, 집중 호우 등 특정 조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한다.

 한편 지난해 11월10일 앱 가동 뒤 풍영정천에서는 인근 산단 업체의 오폐수 무단방류가 계측되지 않았다.
 
【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29일 광주 광산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소방관 50여명이 요양병원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하고 있다. 2018.01.29. (사진 = 광산소방서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29일 광주 광산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소방관 50여명이 요양병원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하고 있다. 2018.01.29. (사진 = 광산소방서 제공)  [email protected]


 ◇광산소방서, 요양병원 화재 가정 기능숙달 훈련

 광주 광산소방서는 29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요양병원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광산소방서 현장대응·구조구급과 소방관 53명은 이날 광산구 소촌동 모 요양병원 7층 주방에서 불이 난 상황을 가정, 진압·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요양병원 구조와 소방 시설 배치 현황을 익힌 뒤 화재 진압 대책을 논의하고 개선 사항을 도출했다.

 긴급구조통제단은 각종 대형재난 발생 시 긴급 구조를 총괄하는 재난 현장의 지휘통제 기구이다.

 기능숙달 도상훈련은 매월 1회 관내 주요 대형화재 취약 대상 중 화재 등 재난 상황을 가상해 실시하는 훈련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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