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잿빛 하늘'…전북지역 사흘째 초미세먼지 '나쁨'

미세먼지 자료사진. (뉴시스DB)
26일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도내 일부 지역에서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나쁨(51∼100㎍/㎥)'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주말(24~25일)에 이어 사흘째 초미세먼지 상태가 계속된다는 점에서 도민들의 건강안전에 빨간불이 켜진 모습이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초미세먼지 농도는 완주 77㎍/㎥, 전주 75㎍/㎥, 익산 70㎍/㎥, 정읍 52㎍/㎥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25일에는 익산 초미세먼지 농도가 145㎍/㎥까지 치솟았고, 24일에는 완주군이 124㎍/㎥을 기록해 '매우 나쁨(101㎍/㎥ 이상)'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 같은 상황에 전북환경연구원은 도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고농도 미세먼지를 들이마시면 단순 기침이 폐렴으로 번지거나 피부염이 생길 수 있고 독감, 천식, 모세기관지염, 폐렴, 결막염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오늘 오후부터 미세먼지 농도가 차츰 호전되겠지만 안심할 상황은 아니다. 봄철 황사 등으로 인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가능성이 커 날씨를 잘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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