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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재산 22억6000만원…부동산이 15억4000만원

등록 2018.03.29 09: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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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재산 22억6000만원…부동산이 15억4000만원

종전 신고 때보다 9000여만원 증가

【세종=뉴시스】이윤희 기자 =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억6000여만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를 통해 공개한 '2018년도 정기재산변동사항 공개목록'에 따르면 지난해 12월31일 기준 김 부총리의 재산은 22억6190만원으로 종전 신고 때보다 9421만원 늘어난 것으로 신고됐다.

김 부총리의 재산 중 건물 가액은 15억4000만원에 달했다. 종전 신고 때와 비교하면 3억2014만원 증가했다.

김 부총리 명의의 부동산은 서울 송파구 힐스테이트 대지 7.58㎡·건물 31.29㎡의 사무실 분양권(1억70만원)과 서울 마포구 공덕자이 아파트 전세 임차금(8억5000만원)이다. 종전에 신고했던 경기도 의왕시 아파트(전세 5억5000만원)는 전세해지했다. 또한 5억8800만원 상당의 서울 강남구 도곡렉슬아파트는 부인 명의로 돼 있다.

예금 자산은 9억1325만원으로 종전 신고 때보다 약 2억3710만원 감소했다. 전세집을 옮기면서 발생한 차액을 예금에서 충당한 결과다.

본인 예금 자산이 5억8268만원이고 부인 예금이 2억2879만원으로 신고됐다. 차남 명의 예금도 1억179만원이 있다.

김 부총리의 신고재산 중에는 부인 명의의 2010년식 소나타(배기량 1998cc) 차량도 있다. 차량 가액은 감가상액에 따라 962만원에서 862만원으로 낮아졌다.

김 부총리의 부인이 보유하고 있던 상장주식은 전량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964만원 상당의 삼성SDI우 137주다.

채무는 1억9867만원으로 종전 신고 때와 비교하면 2180여만원 줄었다.

김 부총리는 자신이 어머니를 부양하지 않고 있다는 이유로 모친의 재산을 신고하지 않았다. 현재 김 부총리 동생이 모친을 모신다.

고형권 1차관은 18억692만원을, 김용진 2차관은 1억6532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기재부 소속 고위 공직자 가운데서는 구윤철 예산실장이 26억7196만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보유한 토지가 9억4990여만원, 아파트 등 건물이 31억9076여만원으로 신고됐다. 채무는 16억7825만원 가량이다.

이 밖에도 기재부 소속으로는 최재영 국민경제자문회의지원단장(22억9704만원)과 은성수 한국수출입은행장(23억499만원)이 20억원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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