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오십천 카누 슬라럼 경기장서 국가대표 선발전
등록 2018.05.17 10:26:02

【삼척=뉴시스】강원 삼척시 오십천 카누 슬라럼 (뉴시스 DB)
카누 슬라럼은 유속 2m/sec 이상의 급류 또는 역류에서 바위, 제방 등의 자연 또는 인공 장애물이 있는 250∼400m 이내의 코스에 18∼25개의 기문을 만들어 통과하는 경기다.
잔잔한 물에서 경기를 치르는 스프린트 종목에 비해 역동적이며 1972년 뮌헨올림픽 때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돼 1인승과 2인승 각각 5종목이 실시되고 있다.
삼척 카누 슬라럼 경기장은 총연장 350m(강폭 8∼9m)에 60여 개의 바위를 이용하여 급류를 만들어내는 방식으로 지난 5월초 조성됐다.
이번 ‘제35회 회장배 카누 슬라럼 대회 및 국가대표 선발전’은 남·여 K-1, C-1 종목에 80여명이 참가하며 성적우수자는 8월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김현수 카누 슬라럼 국가대표 감독은 “삼척은 카누 슬라럼을 위한 최적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근덕중학교와 원덕고등학교에 전국 최고 수준의 카누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어 우수선수 육성 및 카누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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