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60억 추가…올해 총 142억 지원
등록 2018.08.07 12:59:51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가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자금 운용에 숨통을 틔워주기 위해 자금 지원을 확대한다. 사진은 전주시청 전경 모습. 2018.08.07.(사진=전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시는 자금 부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올해 하반기에 총 60억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로써 올해 지원되는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상반기 82억원을 포함해 총 142억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는 지난해 103억9000원과 비교하면 약 38억원 증가한 것이다.
특히 시는 전주시 소재 제조업체·벤처기업·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이달 안에 융자 지원 신청을 받아 추석 전에 자금융자 지원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융자 용도는 운전 및 창업 자금으로, 한도액은 연간매출액의 2분의 1 범위 이내로 하되 기업은 3억원 이내, 소상공인은 2000만원 이내 지원키로 했다.
융자 기간은 2년으로(1회에 한해 1년 연장 가능) 일반기업은 3.0%, 여성·장애인 기업, 벤처기업, 바이전주 업체 등은 3.5%의 범위에서 이차보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 업체는 전주시 중소기업육성기금 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선정된 업체는 융자지원 결정통보일로부터 2개월 이내 시중 8개 금융기관에 융자를 신청해야 한다.
앞서 시는 올 상반기에 총 82억원의 육성자금으로 벤처기업·이노비즈, 여성·일반·청년기업 등 총 48개사에 융자를 지원했다.
시는 올 하반기에도 2018년도 '강소향토기업 성장사다리사업 선정기업' 37개사에 대해 기술혁신 R&D 역량강화 시제품제작 지원, 생산기반 공정개선, 디자인 개발 및 마케팅지원, 표준화 인증 지원으로 4개 분야에 대해 집중 지원한다.
최은자 전주시 신성장산업본부장은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은 자금부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전주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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