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스마트시티 국가전략프로젝트 실증사업 추진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자료사진. 대구시청 전경이다. 2018.08.08.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대구시는 스마트시티 국가전략프로젝트 연구개발 실증사업 추진을 위해 200여개 지역기업을 초청해 정보공유와 민·관 협력 체계 구축, 기업 의견을 청취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대구시에 따르면 스마트시티 국가전략프로젝트는 지속적인 도시의 성장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시티 혁신 모델을 구현하는 연구개발 실증사업(도시문제해결형)으로 지난 7월 선정됐다.
도시문제 해결형은 교통·안전·도시행정 등 도시들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문제 해결을 위한 실증연구를 말한다.
과제는 도시 문제 해결과 시민중심의 서비스 혁신을 위한 교통, 안전, 도시행정 분야의 서비스를 실증 연구하는 것으로 2022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614억원을 투입해 실증도시 사업 연구단과 기술협력을 통해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9일 오후 4시 시청 별관에서 열리는 이번 간담회는 지역의 창업기업, 중소기업, 지역연구기관, 대학을 초청해 사업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주요 행사 내용은 국가전략프로젝트 추진 과제 전반에 대한 소개와 사업 공모에 따른 지역 기업·기관 참여 방향이 주로 소개될 예정이다.
최운백 대구시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이번 실증 사업은 연구개발 성과를 검증하는 과제로 대경권 소재 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의 참여를 15~20%이상 권장하고 있는 만큼 관련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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