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앞 해상서 65명 태운 여객선 고장나 예인…인명피해 없어

【목포=뉴시스】목포여객선터미널. 2018.08.13.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목포=뉴시스】박상수 기자 = 13일 오전 8시50분께 전남 목포시 여객선터미널에서 약 1㎞ 떨어진 해상에서 승객 등 65명을 태운 208t급 여객선 A호가 키 손상으로 멈춰 섰다.
해경은 대체선박 B호를 투입해 A호를 이날 오전 9시30분께 목포여객선터미널로 예인했다.
목포항~달리도~외달도를 운항하는 A호는 외달도에서 달리도를 거쳐 목포항으로 돌아오던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키 손상으로 작동이 되지 않자 구조를 요청했다.
A호의 사고로 인한 인명이나 물적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A호 선장 등을 상대로 사고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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