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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궁산다목적체육관 3월 개방

등록 2019.01.25 15: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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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19억5000만원, 구비 3억원 들여 건립

배드민턴, 족구, 농구 등 다양한 종목 운영

【서울=뉴시스】 강서구 궁산 다목적체육관 외부 전경. 2019.01.25. (사진= 강서구 제공)

【서울=뉴시스】 강서구 궁산 다목적체육관 외부 전경. 2019.01.25. (사진= 강서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신축공사를 마친 강서구 궁산다목적체육관이 3월부터 주민에게 개방된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30일 오후 3시30분 궁산다목적체육관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국비(국민체육진흥기금) 19억5000만원에 구비 3억원을 더해 지난해 7월 착공, 이달 공사를 마친다.

궁산다목적체육관은 지하 1층, 지상 1층, 연면적 758㎡ 규모다. 배드민턴 경기장 4면 규모다. 족구, 농구 등 다른 종목도 운영이 가능하다.체육관 안에 운영사무실을 비롯한 휴게실과 남·여 샤워실이 별도로 마련됐다.

구는 다음달까지 다목적체육관 이용계획을 마련해 3월4일 정식 개장 후 주민을 맞이할 계획이다.

강서구청 공원녹지과(02-2600-4185)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다목적체육관에서 날씨에 관계없이 1년 내내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종목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에 신경 썼다"며 "주민이 보다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3월 화곡배수지배드민턴장, 내년 봉제산다목적체육관을 차례로 완공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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