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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영국 혁신금융기업, 서울로 와달라"

등록 2019.05.03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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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영국 런던 현지 경제전문가 만찬 참석

"패스트트랙 설정해 기업 도와 혁신할 것"

"영국 런던시, 경제 펀더멘털 견고한 도시"

【영국(런던)=뉴시스】영국 런던을 방문 중인 박원순 시장이 2일 오후 6시 30분(현지시간) 주영국대사 관저에서 열린 주영국 한국대사 주최 현지 경제전문가 만찬에서 IBDE(International Business and Diplomatic Exchange) 회원들과 건배하고 있다. 2019.05.03. (사진=서울시 제공)

【영국(런던)=뉴시스】영국 런던을 방문 중인 박원순(오른쪽 앞에서 4번째) 시장이 2일 오후 6시 30분(현지시간) 주영국대사 관저에서 열린 주영국 한국대사 주최 현지 경제전문가 만찬에서 국제비즈니스 및 외교교류협회(IBDE) 회원들과 건배하고 있다. 2019.05.03. (사진=서울시 제공)

【영국(런던)=뉴시스】윤슬기 기자 = 영국 런던을 방문 중인 박원순 서울시장은 현지 경제전문가와 만나 "서울시 금융분야 외국인투자 설명회를 계기로 영국의 혁신적인 금융기업이 서울로 올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박 시장은 2일 오후 6시30분~8시30분(현지시간) 주영국 대사관저에서 열린 현지 경제전문가 만찬에 참석해 "영국 핀테크 주간(UK Fintech Week)에 서울시 금융분야 외국인투자 설명회를 주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만찬은 박은아 영국 주재 한국대사가 주최한 자리로 금융산업 육성과 무역투자 촉진을 위한 영국의 비영리협회 IBDE(국제비즈니스 및 외교교류협회·International Business and Diplomatic Exchange) 회원사들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최적의 투자처로서 서울의 매력을 소개하고, 혁신성장을 통한 서울경제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조언도 들었다.

박 시장은 만찬 전 모두발언을 통해 "런던은 세계적인 글로벌 금융 도시이자 세계의 문화 수도로 일컬을 정도로 금융·경제·엔터테인먼트·예술 등 모든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이라며 "서울을 경제를 선도하는 '경제특별시'로 만들기 위해 경제성장과 도심산업 활성화, 혁신창업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올해를 경제도약을 위한 원년으로 설정하고, 4차산업 혁신성장 거점 구축 및 '글로벌 Top5 창업도시, 서울'을 구현하기 위해 신성장산업을 육성하는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창업 전 생애에 걸친 혁신창업 종합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박 시장은 서울시도 속도감있는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을 통해 기업을 도와 경제를 살리는데 혁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그는 "이미 영국을 비롯한 세계의 주요 국가들은 성장 모멘텀과 새로운 일자리의 대부분을 4차산업 육성 및 혁신창업을 통해 창출하고 있다"며 "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리경제의 대안을 모색하던 와중에 이번에 피터 에스틀린 로드 메이어(런던금융특구 명예시장)의 초청을 받아 혁신성장으로 경제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있는 런던을 방문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서울시와 런던시는 2015년 12월 우호 및 협력관계 협약서를 체결했다"며 "2017년에는 경제민주화와 기후변화 대응, 디지털 혁신 등 9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한 바도 있는 경제 펀더멘탈(기초체력)이 견고한 도시"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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