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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필수템 된 래시가드…'복고 스타일' 인기

등록 2019.06.21 14:48:17

올 여름 복고풍의 '래시가드' 인기 높아

오는 30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도 펼쳐

【대구=뉴시스】김덕용 기자 = 21일 롯데백화점 대구점 7층 스포츠매장에서는 복고 열풍이 불면서 래시가드에도 다양한 복고 스타일이 인기다. 2019.06.21.(사진=롯데백화점 대구점 제공)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김덕용 기자 = 21일 롯데백화점 대구점 7층 스포츠매장에서는 복고 열풍이 불면서 래시가드에도 다양한 복고 스타일이 인기다. 2019.06.21.(사진=롯데백화점 대구점 제공)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김덕용 기자 = 최근 몇 년간 여름철 '유행템'으로 꼽혔던 래시가드(수상 스포츠를 할 때 입는 기능성 스포츠웨어) 인기가 올해도 뜨겁다.

올해 여름 시즌은 기능성에 추가로 '복고풍' 디자인이 다시 유행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21일 롯데백화점 대구점에 따르면 지난달 1~16일까지 스포츠·아웃도어 브랜드의 래시가드와 수영복 제품 매출이 지난해 같은 보다 9.5% 가량 늘었다.

전체 스포츠웨어 중 래시가드의 매출 구성비도 지난해보다 10~15%가량 높아졌다.

대구지역은 타지역에 비해 폭염 일수가 가장 많은 도시로 휴가 아이템을 미리 장만하는 쇼핑객이 늘어났기 때문이란 게 백화점 측 분석이다.

올해는 1980년대를 연상시키는 '큰 꽃무늬 패턴'과 허리까지 올라오는 '하이웨이스트', 허리 라인을 강조하는 '크롭' 스타일의 '복고풍 래시가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대구점 6층 디스커버리 매장은 여러 컬러가 섞여 있는 '그라데이션 래시가드'가 인기다.
 
자칫 단조로워 보일 수 있는 래시가드에 은은한 그라데이션을 적용해 고급스럽고, 가슴 상단 부분에 야자수 디자인을 넣어 포인트를 줬다. 

다양한 패턴과 색상의 허리를 들어내는 '크롭' 래시가드는 하단 부분에 굵은 밴드 처리를 해 슬림하게 보일 수 있는 효과를 준다.

르꼬끄 스포츠 매장은 온도에 따라 색이 변하는 래시가드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팔 부분의 영문자가 28도 기준으로 색이 변화해 서핑, 수상스키 등 워터 스포츠를 즐길 때 유용하게 입을 수 있다.
   
이에 백화점 측은 오는 30일까지 7층 매장에서 데상트, 휠라 등 총 11개 인기 스포츠 브랜드가 참여하는 '스포츠 래시가드·레깅스 패션위크'를 진행한다.

백화점 측은 참여 브랜드에 한해 당일 10만 원 이상 구매 시 '모바일 상품권 5000원'을 증정한다.

스포츠용품 브랜드 아디다스는 오는 7월 17일까지 의류·신발을 최대 10~50%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관계자는 " 올 여름 시즌에는 밋밋한 수영복 스타일이 아닌 체형을 커버하면서도 화려함을 살린 디자인의 수영복 패션으로 바캉스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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