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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생산 0.5%, 투자 8.2% 감소…현행 경기지표는 14개월 만에 반등(1보)

등록 2019.06.28 08:00:00수정 2019.06.28 08: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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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부산 남구 감만부두. 이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부산 남구 감만부두. 이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세종=뉴시스】김진욱 위용성 기자 = 지난달 생산과 설비투자가 각각 0.5%, 8.2% 감소했다. 현행 경기 흐름을 나타내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0.2포인트(P) 올라 14개월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산업활동 동향 자료를 보면 5월 전산업생산은 전월보다 0.5% 감소했다. 서비스업생산이 0.1% 증가했으나 광공업생산의 감소 폭(-1.7%)이 컸다.

설비투자는 전월보다 8.2% 줄었다. 특수산업용기계 등 기계류(-15.2%), 자동차 등 운송장비(-0.8%) 등 투자가 모두 줄었다. 건설기성은 0.3% 감소했다.

소비(소매판매)는 0.9% 증가했다.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 대비 0.2P 상승했고 미래 경기 흐름을 알리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0.2P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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