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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1회용품 줄이기' 민간으로 확대

등록 2019.08.13 09: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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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찰서를 방문, 서한문 전달과 함께 1회용품 사용 자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안양시 제공)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찰서를 방문, 서한문 전달과 함께 1회용품 사용 자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안양시 제공)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가 청내에서 전개되고 있는 ‘1회용품 줄이기’를 여타 공공기관과 민간분야로 확대하는 등 관련 시책 추진을 강화했다고 13일 밝혔다. 안양는 지난 5월 1회용 컵과 용기, 플라스틱 빨대와 비닐봉투를 4대 1회용품으로 지정했다.

아울러 이들 용품에 대해 시청, 구청, 동행정복지센터, 시 산하기관 등에서 사용이 일체 금지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시청사 쓰레기발생량이 30% 감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이를 민간부분으로 확대키로 하고, 다음 달 중으로 전통시장 상인회, 외식업지부, 휴게업중앙회 등과 MOU를 체결하고, '1회용품 줄이기'운동을 범시민화 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청내 구내식당과 관내 음식업소 등 다중이용사업장에 대해 1회용품 자제를 당부하는 안내문을 발송하고 지도 점검에 나서며, 일반인이 청내에서 운영하는 시니어클럽 커피숍과 '마당 Cafe'에 대해서도 동참을 당부한다.

또 시는 1회용품 사용 자제를 당부하는 서한문과 시가 제작한 포스터를 경찰서, 교도소, 법원, 세무서, 농수산물품질관리원, 고용노동부, KT안양지사, 한전안양지점, 농협안양시지부 등 여타 유관기관 17개소에 전달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앞서 최대호 시장과 시 간부공무원들은 4대 1회용품 사용안하기 서약 및 선포식을 가진데 이어 시 산하 전 부서를 방문해 1회용품 감축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모든 직원들은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고 있으며, 회의 때 마다 제공됐던 생수병도 자취를 감췄다. 일반상인회, 외식업지부 등과 간담회를 갖고 참여를 당부했다. 개별 봉투가 없으면 약을 구입해도 50원의 봉투값을 지불해야 한다.

이와 함께 시는 2단계로 어린이들에게 1회용품 사용자제 교육을 실시하고, 시민 캠페인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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