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목포소식] 사랑의열매, 야간보호사업 7억여 원 지원 등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역아동센터 25곳에 '2020년 복권기금' 야간보호사업비를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2019.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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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목포]=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1일 지역아동센터 25곳에 '2020년 복권기금' 야간보호사업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야간보호사업은 야간시간대 방임 우려가 있는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통합보호사업이다.
사업 내용은 학습·문화체험 활동, 석식제공 등이며,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안전 귀가까지 지원해 제2의 가정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 야간보호 교사 채용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목포=뉴시스]변재훈 기자 =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1일 전남 아너 소사이어티 13호 회원 목포예치과 김성훈 원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3번째)이 지역 고등학생 10명에게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2019.12.11. [email protected]
◇전남 아너 소사이어티 13호 회원, 장학금 전달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1일 전남 아너 소사이어티 13호 회원 목포예치과 김성훈 원장이 지역 고등학생 10명에게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11년째 지역학생들이 어려운 형편 때문에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수혜 학생은 60명, 총 장학금 규모는 1억 원에 달한다.
김 원장은 또 세월호 피해자·가족지원, 목포 지역 사회복지시설 성금 기탁, 섬 지역 무료진료 봉사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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