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장벽' 네오팜, 이번엔 대구·경북 '감염 보호 장벽'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총 2억원 기부
코로나19· 확산 방지아동 건강 증진 위해
[서울=뉴시스]네오팜
[서울=뉴시스] 김정환 기자 = 민감 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 등을 전개하는 네오팜(대표 이주형)이 대구·경북 지역 지원에 나섰다.
네오팜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총 2억원을 기부한다고 3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취약 계층 아동의 건강 증진·감염 예방 등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성금 1억원과 아동 면역력 강화를 위한 건강기능식품 1억원 상당 등이다.
네오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확산해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 지역과 취약 계층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지원을 결정했다"며 "네오팜은 앞으로도 어린이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활동과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다"고 약속했다.
네오팜은 2000년 설립한 피부 과학 기업이다. 아토팜을 비롯해 피부 장벽 전문 더모코스메틱 '리얼베리어', 생활 보습 보디 전문 브랜드 '더마비', 메디컬 스킨케어 브랜드 '제로이드' 등을 보유하고 있다.
건강한 피부에서 실제 관찰되는 몰타크로스를 가장 유사하게 재현한 피부 장벽 기술인 'MLE®'(Multi Lamellar Emulsion)을 독자 개발해 스킨케어 제품들을 제조한다.
네오팜은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동방사회복지회 등과 함께 어린이 건강과 행복을 지키기 위한 나눔과 친환경 지원 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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