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럽發 서울 확진자 20명 늘어 총 64명
전날 오전 10시 대비 13명 증가
서울 전체 확진자도 700명 넘어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이태원 클럽에서 비롯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집단 감염 확진자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이 썰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0.05.11. park769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5/11/NISI20200511_0016317597_web.jpg?rnd=20200511214100)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이태원 클럽에서 비롯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집단 감염 확진자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이 썰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0.05.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이태원 클럽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서울시 확진환자가 20명 증가해 총 64명을 기록했다.
서울시는 코로나19 발생 현황 자료를 통해 12일 오전10시 기준 이태원 클럽 관련 서울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전날보다 20명 늘어난 64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용산구와 동대문구, 강서구에서 각각 2명씩 늘었고, 이외 중구·성동구·광진구·강북구·도봉구·노원구·서대문구·양천구·동작구·관악구·서초구에서 각각 1명씩 확진자가 발생했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에서 69명의 확진자가 나와 가장 많았고 관악구에서 51명이 감염돼 뒤를 이었다. 이 밖에 ▲서초구 40명 ▲송파구 39명 ▲동작구 36명 ▲구로구 35명 ▲용산구 31명 ▲강서구 30명 등을 기록했다.
주요 발생원인별로는 해외접촉 관련 확진자가 258명을 기록해 가장 많았고,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가 64명으로 급증했다. 이외 ▲구로콜센터 관련 확진자 98명 ▲구로구 교회 관련 41명 ▲교회·PC방·요양보호사 등 동대문 관련 28명 ▲은평성모병원 14명 ▲성동구 주상복합아파트 관련 13명 ▲대구 방문 11명 ▲종로구 관련 감염자 10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자 28명 등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는 최근 연속해서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는 지난 7일 0시~8일 10시 사이에 11명이 발생한 후 8일 10시~9일 10시 10명, 9일 10시~10일 10시 11명, 10일 10시~11시 10시 21명, 11일 10시~12일10시 13명 등을 기록했다.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날보다 20명 급증한 703명을 기록했다. 전날 서울시가 오전 10시 기준으로 발표한 690명과 비교하면 13명 더 늘었다.
서울지역 전체 확진자 703명 중 147명은 현재 격리 중인 상태이고 나머지 554명은 완치돼 퇴원했다. 코로나19 관련 서울 사망자는 2명을 유지했다.
12일 오전 10시 기준 서울시내에서 12만6464명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검사받았고 12만168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외 6296명은 현재 검사를 진행 중이다.
전국적으로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전날보다 27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아 1만936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이 중 1008명은 격리 상태이며 9670명은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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