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진흥公, 신규직원 23명 공개 채용 실시
【서울=뉴시스】한국해양진흥공사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황호선)는 해운산업 재건으로 국민경제 성장을 견인해나갈 신규직원을 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
채용규모는 신입직 12명, 분야별 경력직 11명으로 총 23명이다. 특히 이번 공개 채용에는 취업지원 대상자의 비중을 늘려 신입직 12명 중 5명을 별도로 채용할 계획이다.
분야별 경력직 채용인원은 ▲감사·법무 1명 ▲시장분석 및 산업지원 2명 ▲리스크관리 1명 ▲경영관리 2명 ▲사업관리(금융·해운항만) 3명 ▲정보통신(IT) 1명 ▲기록물관리 1명 등이다. 또 신입직원 12명은 분야에 구분 없이 채용한다.
경력직의 경우 지원분야별 응시자격기준 이상의 근무 또는 연구 경력이 있어야 지원이 가능하다. 신입직은 토익 700점 이상 등 일정 수준의 어학능력이 필요하다.
공사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신규직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오는 28일 필기전형 후 면접을 거쳐 8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입사지원서 접수마감은 오는 10일 오후 6시까지다.
공사는 관계자는 "해운산업 발전을 이끌 창의와 열정을 가진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길 기대하다"며 "공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수험생이 안전하게 채용절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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