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펀드 환매 중단, 개방형 펀드까지 확대
환매 중단 규모 약 900억원 수준으로 커져
![[서울=뉴시스]옵티머스자산운용 로고.2020.06.22.(사진 = 옵티머스자산운용 홈페이지 갈무리).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6/22/NISI20200622_0000548992_web.jpg?rnd=20200624194209)
[서울=뉴시스]옵티머스자산운용 로고.2020.06.22.(사진 = 옵티머스자산운용 홈페이지 갈무리).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신항섭 기자 = 옵티머스자산운용의 환매 중단 사태가 개방형 펀드까지 확대됐다. 사태가 발생으로 투자자의 불신으로 환매 요청이 쏟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옵티머스자산운용은 지난 19일 개방형 펀드를 판매한 판매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환매 자제’를 요청했다. 개방형 펀드는 폐쇄형과 달리 일반 공모펀드처럼 만기가 없고 출금이 자유롭다.
환매 자제 요청은 사실상 환매 중단을 의미한다. 운용사가 환매해 줄 능력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를 근거로 고객이 환매를 요청해도 해주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판매사 관계자는 "미상환 된 펀드 물량이 있기 때문에 형평성 문제에서 환매 주문을 내지 않았으면 하는 내용의 요청이었다"면서 "사실상 환매 중단과 같다"고 설명했다.
개방형 펀드의 판매규모는 약 210억원이다. 케이프투자증권 146억원, 대신증권 45억원, 한화투자증권 19억원이 각각 설정됐다. 앞서 환매가 중단된 옵티머스운용의 펀드규모가 680억원을 감안하면 총 900억원이 환매 중단 된 상황이다.
다만 개방형 펀드의 성격은 판매사별로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공모주 펀드를 판매한 판매사가 있는 반면 기존의 환매가 중단된 펀드와 성격이 비슷하게 공공기관 매출채권을 담는 개방형 펀드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감안할 때, 이번 개방형 펀드들 환매 중단은 옵티머스운용에 대한 투자자의 불신이 대규모 환매 요청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또 해당 펀드를 구매한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법인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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