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가 없네' 유아인, "여기 살아있다고!" 명대사 계보 인기
![[서울=뉴시스] 영화 '베테랑' 속 배우 유아인 (사진 = 네이버 영화) 2020.07.08.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7/08/NISI20200708_0000559454_web.jpg?rnd=20200708094312)
[서울=뉴시스] 영화 '베테랑' 속 배우 유아인 (사진 = 네이버 영화) 2020.07.08. [email protected]
한번 물면 절대 놓치지 않는 광역수사대 형사 '서도철'과 세상 무서운 것 없는 재벌 3세 '조태오'의 대결을 그린 영화로 1300만 관객을 동원한 '베테랑'에서 안하무인 재벌 3세 역할을 맡은 유아인은 체불된 임금을 받으러 온 트럭 기사를 향해 뱉은 "어이가 없네?"라는 대사로 2015년 여름 대한민국을 강타하며 수많은 패러디 열풍을 이끌어냈다.
안하무인 재벌 3세로 강렬하게 변신한 유아인은 악랄한 눈빛과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섬뜩한 악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서울=뉴시스] 영화 '사도' 속 배우 유아인 (사진 = 네이버 영화) 2020.07.08.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7/08/NISI20200708_0000559457_web.jpg?rnd=20200708094350)
[서울=뉴시스] 영화 '사도' 속 배우 유아인 (사진 = 네이버 영화) 2020.07.08. [email protected]
특히 자신의 진심을 알지 못하고 다그치기만 하는 아버지 '영조'를 향해 "내가 바란 것은 아버지의 따뜻한 눈길 한 번, 다정한 말 한마디였소"라고 말하는 대사는 한 나라의 세자와 누군가의 아들 사이에서 방황하는 복잡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선사했다.
![[서울=뉴시스] 영화 '#살아있다' 속 배우 유아인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2020.07.08.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7/08/NISI20200708_0000559459_web.jpg?rnd=20200708094433)
[서울=뉴시스] 영화 '#살아있다' 속 배우 유아인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2020.07.08. [email protected]
특히 탈출을 갈망하며 외치는 "여기 살아있다고!"라는 대사는 준우의 살고 싶은 절박한 심정을 담아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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