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文정권, 반등 없이 계속 붕괴의 길로 갈 것"
"정통성 부정 시도 이어져 광복절 즐겁지 않아"
" '그들만의 나라' 아닌 모두의 대한민국이어야"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 참석해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듣고 있다. 2020.07.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15일 "한줌도 안되는 세력들이 나라를 차지해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송두리째 부정하려는 시도가 문정권 동안 계속 이어져 광복절이 돼도 즐겁지 않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적고 "이제 2년도 안남은 정권이 전 정권 모두를 부정 하면 퇴임후 그 부메랑을 어떻게 감당 할려고 그런 패악을 계속 부리는지 이해하기 어렵다"고 했다.
이어 "폐허 속에서 일군 대한민국 75년 역사를 이렇게 단시간에 허물어 버릴려는 만행을 저지르고도 반성없이 그들은 계속 국가를 허물고 있다"면서 "이젠 자랑스러운 내나라를 지키고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9월이 오면 부동산 사태를 시발로 문정권은 붕괴된다고 예측 한바 있다. 예측한대로 문정권은 이젠 반등 요인없이 계속 붕괴의 길로 갈 것"이라면서 "우리가 다시 세울 이 나라는 그들만의 나라가 아닌 대한민국 이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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