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제이쓴 부부, 김사랑 실물에 깜짝…'복수해라'
![[서울=뉴시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114회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제공) 2020.09.08.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9/08/NISI20200908_0000596400_web.jpg?rnd=20200908093753)
[서울=뉴시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114회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제공) 2020.09.08. [email protected]
이들 부부는 8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114회에서 드라마 '복수해라'의 카메오로 출연해 탤런트 김사랑과 연기하는 모습을 공개한다.
'아내의 맛' 제작진은 "그동안 여러 드라마에 카메오로 출연하며 임팩트를 뿜어냈던 희쓴 부부가 이번 연기에서는 더욱 강렬한 도전에 나섰다"며 "배우 김사랑과 연기 호흡부터 좀비로 분장한 프로필 사진 촬영까지 희쓴 부부의 폭소 만발 현장을 본 방송으로 꼭 확인해 달라"고 8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드라마 '복수해라'에 카메오로 출연하기로 한 이들 부부는 연기 선배 김사랑과의 만남을 앞두고 만반의 준비를 했다.
예민해하던 홍현희는 새벽에 하는 촬영 일정에도 불구하고 촬영장까지 데려다주는 남편 제이쓴에게 여배우 텃세를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홍현희는 김사랑의 실물을 본 뒤 굳은 표정으로 긴장감을 드러내 스튜디오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에 김사랑이 홍현희에게 '아내의 맛'을 잘 보고 있다며 자신이 애청자임을 인증하며 분위기를 풀어 줘 홍현희가 긴장감을 떨쳐내고 김사랑과 연기 호흡을 펼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복수해라'는 우연한 기회에 복수를 의뢰받은 여주인공이 사건을 해결하고 권력에 맞서는 통쾌한 미스터리 소셜 복수극이다. 10월 처음 방송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는 스튜디오에서 프로필 사진도 찍는다. 경국지색인 기생 역 연기에 대한 꿈을 버리지 못한 홍현희는 제이쓴을 마당쇠로 분장시키고는 사랑을 갈구하는 돌발 포즈를 연출한다.
홍현희는 가장 사랑받았던 좀비로 설정을 바꿔 배우 최초로 좀비 프로필 사진 촬영에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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