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백종원 "미국에서 쌀국수집도 운영" 가격 인상 제안
등록 2021.02.11 09:40:58
![[서울=뉴시스] SBS '골목식당' 방송 캡처. 2021.02.11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02/11/NISI20210211_0000689641_web.jpg?rnd=20210211093322)
[서울=뉴시스] SBS '골목식당' 방송 캡처. 2021.02.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백종원이 등촌동 베트남 쌀국수집에 이례적으로 가격 인상을 제안했다.
백종원은 10일 방송된 SBS '골목식당'에서 등촌동 베트남 쌀국수집에 방문해 쌀국수를 시식했다.
그는 양파절임에 칠리소스를 뿌리면서 "절임 양파 이렇게 안 먹지? 미국식이야, 아메리칸 스타일"이라며 "참고로 미국에서 잠깐 쌀국수집도 운영했다"고 전했다.
음식에 대해 백종원은 "기쁜 이야기를 해 드려야 하는데 기쁜 얘길 못 해 드리겠다"며 "맛있는 쌀국수예요. 맛있는 베트남 쌀국수가 아니라 그냥 쌀국수"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7000원짜리 베트남 쌀국수가 소고기 국물을 내는 맛은 한계가 뚜렷하다. 원가의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며 "고기만 많이 쓰면 충분히 맛을 낼 수 있을 거 같다. 가격을 올리고 퀄리티 면에서 제대로 된 베트남 쌀국수를 만들면 좋지 않을까 싶다"고 제언했다.
그러자 사장은 "지금 가격이 3년 전 오픈할 때 가격이다. 3년 동안 원재료비는 다 올랐는데 가격 올리기가 쉽진 않더라. 가격을 올려서 오시던 분들이 안 오실까 봐 걱정됐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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