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드8, 그립감이 좋다"…리센느, 팬덤 요청에 갤럭시 모델 됐다
등록 2026.10.28 09:02:36
평소 갤럭시 실제 사용…애정 보여온 리센느와 캠페인
1020 여성 겨냥…디자인·기능 중심 실제 사용 경험 소개
티징 콘텐츠 하루 만에 200만뷰…신규 앨범과 마케팅 연계

삼성전자는 리센느와 함께 갤럭시 Z 폴드8의 실사용 경험을 알리는 새로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삼성전자가 평소 갤럭시 제품을 실제 사용하는 K팝 그룹 리센느와 손잡고 '갤럭시 Z 폴드8' 캠페인을 진행한다. 제품을 오래 사용해온 이른바 갤럭시 '찐팬'을 브랜드 마케팅에 참여시키는 기존 전략을 리센느까지 확대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리센느와 함께 갤럭시 Z 폴드8의 실사용 경험을 알리는 새로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갤럭시 제품을 실제로 사용하고 브랜드에 애정을 보여온 연예인과 인플루언서를 중심으로 마케팅을 진행해왔다. 대표적으로 갤럭시 스마트폰을 장기간 사용하면서 자발적으로 제품을 알려온 인물들이 참여한 '보이스 오브 갤럭시' 캠페인이 있다.
이번 리센느와의 협업도 같은 맥락이다. 평소 일상에서 갤럭시 Z 폴드8을 사용하는 멤버들의 경험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면서 10~20대 여성 이용자와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리센느를 모델로 선정하는 과정에는 팬들의 요청도 영향을 미쳤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리센느 멤버들이 방송과 일상에서 갤럭시 제품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보여주자 팬들 사이에서 삼성전자와 리센느의 협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삼성전자는 이 같은 팬덤 반응과 멤버들의 실제 사용 경험을 고려해 캠페인 협업을 결정했다.
리센느는 앞서 라디오 방송에서 갤럭시 스마트폰을 직접 사용해본 뒤 "그립감이 정말 좋다"고 언급했고, 이후 해당 장면이 팬덤에서 밈으로 확산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오랜 기간 활동을 이어오며 성장해온 리센느의 이미지가 폴더블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온 갤럭시 브랜드와도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리센느 멤버들은 갤럭시 Z 폴드8을 선호하는 이유를 디자인과 기능 측면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단순 제품 소개보다 실제 사용 경험을 중심으로 갤럭시를 선택하는 이유를 전달한다는 구상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3일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에 리센느 멤버들의 실루엣이 담긴 티징 콘텐츠를 먼저 공개했다. 해당 콘텐츠는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200만회를 넘겼다.
향후 삼성전자는 리센느의 신규 앨범 프로모션 일정과 연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후속 마케팅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정미 삼성전자 한국총괄 마케팅팀 부사장은 "갤럭시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찐팬들과의 협업은 언제나 가장 강력한 울림을 준다"며 "리센느의 모델 기용을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의 목소리에 응답하게 돼 매우 기쁘고, 갤럭시 Z 폴드8의 진정한 매력을 1020 여성 고객들에게 친근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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