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선명성만 내세우거나 과도한 선동으로 개혁 발목…무책임한 극단주의"
등록 2026.10.28 07:28:16
'비판자들 무극파로 몰았던 것 사과 안 하냐' 누리꾼 X 글에 답변
李 "무책임한 극단주의에 속한다고 생각돼 기분 나쁘다면 되돌아보시길"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0.27. suncho2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27/NISI20261027_0021505917_web.jpg?rnd=20261027105758)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0.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8일 "검찰개혁을 진심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주장하는 분도 있고, 자신의 숨겨진 정치적 사적 목적을 위해 선명성만 내세우거나 과도한 선동적 주장을 함으로써 실질적으로는 검찰개혁을 발목잡는 분들도 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새벽 X(옛 트위터)에 '검찰개혁 방해 등 비판자들을 혹세무민하는 '무극파'니 '국정방해세력'으로 몰았던 건 사과 안 하냐'는 한 누리꾼의 글에 이같이 답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일부 국민들의 조급하고 절박한 개혁열망에 편승해, 개혁실패의 불안감을 자극하며, 자기만 선명한 개혁 주체인양 '전부 아니면 전무'식의 선동을 하고, 진짜 개혁을 하려는 동지를 공격하며, 실질적·실효적 개혁의 실패로 이끌어가는 것이 무책임한 극단주의"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본인이 그에 속하지 않으면 언짢으실 이유가 없고, 그에 속한다고 생각돼 기분 나쁘시다면 한 번쯤 되돌아 보시기를 권유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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