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102주년, 정선 비봉산 일제 신사 터에 단죄비

강원 정선군 비봉산 일제 신사 터에 건립될 일제 신사 단죄비. (사진=정선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비봉산은 정선의 진산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일제강점기 일왕과 전쟁 신들을 모시는 신사가 들어서 군민들은 참배를 강요당했다.
해방 후 정선군은 신사가 있던 자리에 1970년 5월31일 정선 충혼탑을 세웠고 충혼탑은 2006년 6월 정선읍 신월리로 이전됐다.
위원회는 비봉산의 맥을 끊고 신사를 지은 일제의 파렴치한 행태를 잊지 않기 위해 다음 달 1일 단죄비를 건립할 계획이다.
단죄비 건립을 끝으로 지난해부터 이어온 소녀상 건립 관련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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