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보도특집 '전기차 배터리를 잡아라' 오늘 밤 방영

전기차의 심장 배터리 산업 집중 분석

28일 오전 8시 15분 재방송

[울산=뉴시스] 울산MBC 보도특집 '전기차 배터리를 잡아라' 이미지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MBC는 전기차의 심장 배터리 경쟁력을 진단하고 모색하는 보도특집 '전기차 배터리를 잡아라'를 26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영한다고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첨단 모빌리티 시대,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수소와 전기 등 친환경 자동차로의 전환이 가속화하고 있다. 자동차 업계는 항공기와 로봇 기술까지 접목해  세상의 모든 탈 것을 만들겠다는 목표에 도전하고 있다.

제작진은 전기차의 심장으로 불리는 핵심 부품인 배터리의 원재료 확보에서 소재 부품, 설비 증설, 완제품 수급까지 배터리 산업을 선점하기 위한 과정을 집중적으로 분석한다.

또 세계 최고의 배터리 경쟁을 가진 일본을 따라잡고 중국의 거센 추격을 이겨 낸 K배터리 경쟁력을 진단하고 자동차 생산 도시 울산이 가야할 길을 모색해 본다.

테슬라를 제치고 전기차 세계 판매량 1위에 오른 중국 소형 전기차 현지 취재, UNIST(울산과학기술원)와 차세대배터리연구센터, 삼성SDI, 현대자동차, 코스모화학 등 배터리 관련 기술력을 발판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주도해 나갈 지역 기업들을 다큐멘터리 구성으로 50분 간 담아냈다.

보도 특집 '전기차 배터리를 잡아라' 재방송은 28일 오전 8시15분으로 예정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