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테마전원주택단지 북지·소로지구 입주자 모집
물야 북지리 60세대, 춘양 소로리 25세대
2022년 말 분양…예비 입주 희망자 우선

봉화군 물야면 북지리 테마전원주택단지 조감도 (사진=봉화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봉화군은 전원생활의 낭만과 조용하고 편안한 생활을 추구하는 도시민들을 위해 2019년부터 봉화읍 삼계리, 물야면 북지리, 춘양면 도심리, 춘양면 소로리 등 4개소에 전원주택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예비입주자를 모집하는 곳은 물야면 북지리와 춘양면 소로리로 2022년 말께 분양 예정이다.
분양면적은 평균 500㎡이며, 기반시설 공사완료 후 감정평가에 의해 분양가격이 정해진다.
물야면 북지리 전원주택단지는 부지 5만5796㎡, 60호 규모이다.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봉화읍과 근거리에 위치해 각종 문화 및 복지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국보 제201호인 마애여래좌상과 축서사, 계서당 등 많은 문화유적이 보전돼 있는 곳이기도 하다.
춘양면 소로리 전원주택단지는 2만2714㎡, 25호 규모로 조성 중이다.

봉화군 춘양면 소로리 테마전원주택단지 조감도 (사진=봉화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고급 건축재와 가구재 등으로 쓰이고, 숭례문 복원에도 사용된 춘양목의 고장으로 유명한 곳이다.
신청자격 우선 순위는 1세대 1주택으로 공고일 현재 도시민, 봉화군 의외 지역 거주자, 봉화군민 순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군 홈페이지에 공고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봉화군 전원농촌개발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입주민들의 봉화 정착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소득연계 시책을 계획 중"이라며, "입주자들은 전원생활도 즐기고 안정적인 노후도 보장받는 1석 2조의 혜택을 덤으로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