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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세계 5대 지식재산청과 상표·디자인 정책 방향 모색

등록 2021.11.01 16: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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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까지 TM5/ ID5 연례회의 열려, 공동선언문 채택

메타버스 시대 대비한 상표·디자인 미래 방향 탐색 협력

[대전=뉴시스] 특허청이 입주해 있는 정부대전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특허청이 입주해 있는 정부대전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특허청은 1일 상표·디자인분야 세계 5대 특허청 간 협의체인 TM5/ID5가 오늘부터 5일까지 온라인으로 연례회의를 열어 코로나 이후 뉴노멀(New-normal) 시대에 대비한 상표·디자인 제도 및 각국의 정책방향을 논의하고 협력비전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및 유럽의 5개국 특허청(지식재산청)은 지난 2012년 상표분야 협의체로 TM5(Trade Mark 5 Forum)를 출범시켰고 2015년부터는 디자인 분야 협의체로 ID5를 운영 중이다.

연례회의에서 발표될 공동선언문에는 팬데믹으로 인해 디지털 전환과 신기술 발전이 가속화됐음을 인지하고 이를 위한 상표와 디자인의 제도, 정책협력을 지속키로 하는 협의체의 의지를 담을 방침이다.

이들 협의체는 또 디지털시대의 새로운 협력 분야를 발굴하고 이행방안을 마련하며, 중소기업 등 사용자들과 신기술 방식을 기반으로 소통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향후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번 회의에서는 메타버스 상에서의 상표 침해제도 비교분석을 제안하는 등 메타버스가 만드는 가상경제 시대에 상표·디자인 제도의 글로벌 규범 형성 논의를 위한 주요국의 적극적인 대처와 협력을 촉구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수석대표로 회의에 참석하는 특허청 목성호 상표디자인심사국장은 "각국은 팬데믹으로 지식재산 지형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있다"며 "이번 회의는 가상경제 시대를 대비하는 각국의 상표디자인 정책 방향을 가늠하고 정보교류 활성화를 위한 국가 간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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