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치료 격리해제 문자에 '개인정보'…청주시, 문자 '오발송'
264명에게 90명 이름·전화번호 발송
청주시 "정보관리해 재발 방지할 것"

[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코로나19 재택치료 격리 해제자 안내 문자에 개인정보를 함께 기재해 또 한 차례 소동을 빚었다.
26일 청주시에 따르면 상당보건소에서 전날 자정 관할 내 재택치료 격리 해제자 264명에게 격리 해제 이후 사후 관리에 대한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이 때 안내 문자에 해제 대상자 90여명의 이름과 전화번호가 기재된 명단이 함께 발송됐다.
보건소 측은 이날 오전 대상 시민들에게 정정 메시지를 보낸 뒤 현재 개별적으로 연락해 안내를 하고 있다.
상당보건소는 지난 10일에도 코로나19 검사자 120여명에게 확진 결과 문자를 오발송한 바 있다.
당시 PCR음성 판정자들에게 '양성' 판정 문자를 보내 일부 시민들이 혼선을 겪었다.
이 보건소는 지난 6일에도 10여명에게 확진 문자를 오발송 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폭증하는 상황에 코로나 대응 일선에 있는 보건소의 책임을 크게 느낀다"며 "개인정보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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