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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20일만에 다시 출근…"약속 하나하나 실천할 것"(종합)

등록 2022.06.02 09:2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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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무거운 책임감과 엄중함 느껴"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4선 서울시장'에 오른 오세훈 시장이 2일 오전 서울시청으로 출근을 하며 직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22.06.02. blueosd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4선 서울시장'에 오른 오세훈 시장이 2일 오전 서울시청으로 출근을 하며 직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22.06.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일 오전 재선 후 첫 출근길에 "진심을 담아서 약속 하나하나 지켜나갈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그는 전날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에 당선되며 최초 4선 서울시장이 됐다. 이날 오전 8시55분 기준 오 시장은 59.05%를 득표해 2위인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39.23%)를 19.82%포인트 차이로 앞서고 있어 당선이 확정됐다.

오 시장은 "이렇게 환영해줘서 감사하다. 20일 만에 출근한다"며 "어느 때보다 무거운 책임감과 엄중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는 "선거 때 많은 말을 했다. 그 중 빈말은 단 한마디도 없었다. 모두 진심을 담아 말했다. 이제 하나하나 실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4선 서울시장'에 오른 오세훈 시장이 2일 오전 서울시청으로 출근을 하며 직원들에게 꽃다발을 받고 있다. 2022.06.02. blueosd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4선 서울시장'에 오른 오세훈 시장이 2일 오전 서울시청으로 출근을 하며 직원들에게 꽃다발을 받고 있다. 2022.06.02. [email protected]

이번 선거에 대해서는 "서울시 곳곳을 다니면서 성원·지지와 함께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이 주시는 간곡함, 꼭 챙겨달라는 많은 부탁과 제안을 가슴에 깊이 새길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약자와의 동행 서울시' 슬로건에 대해 "5년 동안 반드시 지키겠다. 스스로 설정한 비젼 2030, 약자와의 동행, 상생도시, 글로벌선도도시, 건강안심도시, 매력적인 도시공간 등 하나하나 챙기는 4년이 될 것"이라며 "(공무원 여러분들도) 손 맞잡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뛰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8시50분 서울시청으로 첫 출근했으며, 시청 입구에서 행정1부시장, 행정2부시장, 정무부시장, 기획조정실장 등이 맞이했다. 그는 입구에서 "시의회 구성 보니 기획조정실장이 조금 편하겠네"라는 말도 건넸다.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4선 서울시장'에 오른 오세훈 시장이 2일 오전 서울시청으로 출근을 하고 있다. 2022.06.02. blueosd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4선 서울시장'에 오른 오세훈 시장이 2일 오전 서울시청으로 출근을 하고 있다. 2022.06.02. [email protected]

이후 오전 9시에는 시장 집무실에서 시장 권한대행을 맡았던 조인동 행정1부시장으로부터 부재중 업무보고를 받는다. 낮 12시에는 간담회장에서 주요 공약 추진부서 실무진과 함께 오찬하며 소통의 장을 가질 계획이다.

오후 2시 첫 일정으로는 시청 기획상황실에서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여름철 안전대책회의'를 주재한다. 오 시장은 어르신·쪽방주민·노숙인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 대책부터 폭염 저감과 식중독 예방, 한강공원 안전사고 예방대책에 이르기까지 여름철 시민안전을 위한 전반적인 추진 사항을 점검한다.

오후 3시30분부터는 시청 전 부서를 방문해 선거기간 중 공백 없이 현안 업무를 추진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 제39대 서울특별시장 임기는 7월1일부터 시작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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