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엽, ♥서현진에 기습고백 그 후…'왜 오수재인가'
![[서울=뉴시스] SBS '왜 오수재인가' 3회 사진. 2022.06.09. (SBS '왜 오수재인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06/09/NISI20220609_0001016228_web.jpg?rnd=20220609104159)
[서울=뉴시스] SBS '왜 오수재인가' 3회 사진. 2022.06.09. (SBS '왜 오수재인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인턴 기자 = 황인엽이 서현진에게 기습 고백을 했다.
오는 10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 3회에서는 오수재(서현진 분)가 리걸클리닉센터의 센터장을 맡으며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9일, '왜 오수재인가' 측이 공개한 사진은 고백 후 오수재와 공찬 사이의 변화를 짐작케 한다. 공찬은 갑자기 쏟아지는 비에 발 묶인 오수재를 위해 우산을 건넨다. 오수재는 어색한 듯 놀란 얼굴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설렘을 유발한다.
공찬은 의붓여동생 전나정(황지아 분)의 강간 살인범으로 누명을 쓴 과거 김동구(이유진/황인엽 분)다. 당시 재판 변호를 맡았던 오수재는 공찬 알아보지 못하지만, 오수재를 한눈에 알아본 공찬은 "저 교수님 좋아해요"라는 돌직구 고백으로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했다.
지난 방송에서 오수재는 박소영(홍지윤 분)의 죽음과 함께 TK로펌 대표 변호사에서 서중대 로스쿨 겸임 교수로 밀려났다. 박소영의 자살, 그리고 오수재의 좌천으로 끝난 줄로 알았던 '그날'의 사건은 또 다른 인물의 등장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을 예정이다. 오수재가 살인범이라는 비난의 여론을 지켜보는 공찬은 그에 대한 걱정스러운 마음을 숨기지 못한다.
'왜 오수재인가'는 '살기 위해, 가장 위에서, 더 독하게' 성공만을 좇아, 지독하리만치 처절하게 살아온 오수재의 독기와 야망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이어 더 깊은 나락으로 떨어지는 오수재와 그런 그에게 손 내미는 '구원자' 공찬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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