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국방부 창업경진대회 출전 11개팀 선발
공군참모총장상에 CPU 성능개선 프로세서 제안 ‘나스닥' 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정상화 공군참모총장이 9일 대전 유성구 ICC호텔에서 열린 '공군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나스닥'팀의 조영민 일병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공군이 주최하고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공군 창업경진대회는 건강한 병영문화를 만들고, 우수 아이디어와 유망한 예비 창업자 발굴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았다. (사진= 공군본부 제공) 2022.06.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06/09/NISI20220609_0001016750_web.jpg?rnd=20220609165559)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정상화 공군참모총장이 9일 대전 유성구 ICC호텔에서 열린 '공군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나스닥'팀의 조영민 일병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공군이 주최하고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공군 창업경진대회는 건강한 병영문화를 만들고, 우수 아이디어와 유망한 예비 창업자 발굴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았다. (사진= 공군본부 제공) 2022.06.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군이 주최하고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공군 창업경진대회는 생산적이고 창의적인 건강한 병영문화를 조성하고, 우수 아이디어 및 유망한 예비 창업자 발굴을 목적으로 2020년부터 시작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월 1일부터 4월 2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237개 팀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는 지난해(81개팀)에 비해 3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공군은 시장성과 창의성, 사업성 등을 기준으로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수상팀을 가렸다.
대상에는 'AI 음성 인식·처리 CPU의 구동 성능을 높여주는 전용 프로세서'를 제안한 ‘나스닥’팀(조영민·이윤태·이상민·이승현 일병)이 선정돼 공군참모총장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에는 '산소가 갑자기 다량으로 공급될 때 화염이 순식간에 커지는 백 드래프트 현상 방지 장치'를 제안한 ‘시작이 좋아’팀과 '친환경 실천 및 공유에 대한 리워드 지급을 통해 친환경 소비를 촉진하는 친환경 리워드 플랫폼'을 제안한 ‘POLAR’팀이 공동 수상했다.
11개 팀엔 상장과 함께 창업지원금이 지원되며, 국방부 창업경진대회 본선 출전권도 주어진다.
정상화 공군참모총장은 "공군 창업경진대회는 장병들에게 군 복무기간이 꿈과 미래를 준비하는 생산적인 기간으로 변화되는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며 "창의성과 도전정신으로 무장한 우리 장병들의 도전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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