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이대은·김문호, 몬스터즈 구세주 되나
![[서울=뉴시스]이대은, 김문호. 2022.06.24. (사진=jtbc '최강야구'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06/24/NISI20220624_0001026822_web.jpg?rnd=20220624103238)
[서울=뉴시스]이대은, 김문호. 2022.06.24. (사진=jtbc '최강야구'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27일 오후 10시30분에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 4회에는 충암고 야구부와 대결을 이어가는 가운데 새롭게 합류한 투수 이대은과 타자 김문호가 출전한다.
이날 방송에서 선발 송승준에 이어 최강 몬스터즈의 두 번째 투수로 이대은이 마운드에 오른다. 은퇴한지 얼마 안된 선수인데다 구속 150㎞를 넘나드는 파이어볼러의 등판에 충암고 더그아웃은 일순간 술렁인다.
중계진은 "이대은의 첫 등판이 위험한 상황에서 이뤄졌다"고 말한 가운데 이대은이 위기를 무서히 넘기고 팀에 승리를 안겨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마운드에서는 이대은이 힘을 낸다면 타석에서는 김문호가 신입다운 각오를 보인다. 특히 그는 타석에 들어서자마자 출루를 향한 절실한 의지를 어필한다. 이를 지켜보는 이승엽 감독과 선수들은 "문호야 너 달리기 느리잖아"라며 걱정스러운 원성을 사 김문호의 타격 결과에 대한 기대감을 유발한다.
한편, 야구 예능 프로그램인 '최강야구'에 이대은의 합류에 부정적으로 보는 일부 팬의 시선도 있다. 이대은이 올해 초 "야구에 대한 미련이 없다. 다만 야구장에서 선후배님들 그리고 팬분들과 소통할 수 없다는 게 아쉽게 다가온다"라며 은퇴하며 소셜미디어에 남긴 글이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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