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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얼업' 김현진, 한지현에 직진…짝사랑 끝 선전포고

등록 2022.10.19 14:4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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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치얼업' 김현진 갈무리.2022.10.19. (사진 = SBS '치얼업'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치얼업' 김현진 갈무리.2022.10.19. (사진 = SBS '치얼업' 캡처)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배우 김현진이 가슴 아픈 짝사랑을 시작한다.

김현진은 드라마 SBS TV '치얼업' (연출 한태섭, 극본 차해원)에서 '도해이'(한지현 분)를 짝사랑하는 '진선호' 역을 맡아 설렘을 유발하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한 '치얼업' 5회에서 해이를 향한 선호의 관심이 이어졌다. 해이가 술에 취해 박정우(배인혁 분)어깨에 머리를 기대자, "동기 사랑 나라 사랑"이라며 자신의 어깨로 방향을 바꿨다. 거침없는 매력도 과시했다. 선호는 낯이 익다는 해이 어머니의 말에 "사위라고 생각하세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선호는 해이의 마음이 정우에게 향해 있는 것을 깨닫고, "승산 없는 일에 매달리는 거 기분 별로"라며 짝사랑을 조금씩 접기 시작했다. 겉으로는 차갑게 행동했지만 속으로는 밀어내지 못하는 짝사랑의 혼란스러운 마음을 현실감 있게 표현했다. 마침내 그는 후퇴가 아닌 직진을 택했다.

18일 공개된 6회에서 그는 해이에게 "승산 없는 게임은 영 재미가 없다. 그런데 게임에서 빠지는 게 지는 것보다 더 재미없을 것 같다"며 "시간 낭비 한 번 해보려고. 후회하기 싫으니까. 같이 하자. 너랑 하면 재밌을 것 같다"고 마음을 고백했다.

매주 월·화 오후 10시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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