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머멘터' ae 윈터, 현실선 기타…'아바타 연출' 돋보인 에스파 콘서트
투명 LED 활용도 눈길
![[서울=뉴시스] 윈터, 에스파 첫 콘서트 모습. 2023.02.25.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2/26/NISI20230226_0001204414_web.jpg?rnd=20230226175457)
[서울=뉴시스] 윈터, 에스파 첫 콘서트 모습. 2023.02.25.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첫 곡으로 거친 질감의 강렬한 '걸스(Girls)'를 들려주다 중반부에 멤버 윈터가 아바타 아이(ae)와 싱크(SYNK)가 됐다.
윈터의 아이는 칼과 총 등 다양한 무기를 사용할 줄 아는 아머멘터(Armamenter·무기상). 스크린 속에서 그녀가 칼을 쥐는 순간, 현실의 윈터는 리프트 무대에서 일렉 기타를 들고 있었다. 그녀의 기타는 그르렁거렸고 '걸스'는 원곡보다 한층 더 울부짖는 강렬한 곡이 됐다.
손에 피가 날 정도로 연습을 했다는 윈터는 "여러분들도 기타 좋아하시지요? 연습을 해서 다른 모습들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카리나, 에스파 첫 콘서트 모습. 2023.02.25.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2/26/NISI20230226_0001204413_web.jpg?rnd=20230226175420)
[서울=뉴시스] 카리나, 에스파 첫 콘서트 모습. 2023.02.25.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공연 제목인 '하이퍼 라인'은 에스파와 아이 그리고 에스파의 팬덤인 마이(MY)가 만난다는 의미로 지었다. 윈터는 "투명 LED는 상당히 비싼 장비다. 아이의 옷을 바꿔 입히는 날까지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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