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미술관, 4월16일까지 소장품전 '방향감각'
지역미술 흐름 조명한 175점 전시
![[청주=뉴시스] 김운기, 우리들은 무시험으로 합격했어요, 1972(2022 인화), 95×141.5, 아카이벌 피그먼트 프린트. (사진=청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3/07/NISI20230307_0001211181_web.jpg?rnd=20230307154417)
[청주=뉴시스] 김운기, 우리들은 무시험으로 합격했어요, 1972(2022 인화), 95×141.5, 아카이벌 피그먼트 프린트. (사진=청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립미술관은 다음 달 16일까지 2023 소장품전 '방향감각'을 연다고 7일 밝혔다.
2016년 미술관 개관 후 수집한 소장품 399점 중 청주 미술의 흐름과 가치를 확인할 수 있는 175점이 전시된다.
1층에서는 1940년대 이후 청주 미술의 초기 형성단계를 조명한다.
지난해 기증된 안승각 작품과 그의 아들 안영일의 '물' 연작이 소개된다.
정진국, 정창섭, 윤형근, 임직순, 하동철, 이완호, 김재관 등 충북을 아우르는 대표 작가의 작품도 관람할 수 있다.
2층 전시실에서는 1970년대 지역 미술대학 설립 후 1980~90년대 다양한 현대미술 장르로 발전한 지역 중견작가들의 작품이 선보여진다.
김운기 작가의 1970년대 사진 연작과 김준권, 이유중, 소영란 작가의 작품 등 미술관 새 소장품이 공개된다.
3층 전시실은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컬렉션을 통해 2000년대 이후 청주 미술을 소개한다.
이상봉 관장은 "이번 전시는 지난 7년 동안의 소장품 수집 방향을 검증하는 자리"라며 "다른 패러다임에서 등장하는 시각예술을 받아들일 수 있는 감각으로 수집 영역의 방향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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