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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제2금융권 고금리대출 최저 6%로 대환

등록 2023.05.22 1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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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상생대환 새희망홀씨' 대환대출 출시

대출 잔액 범위 내 최대 3500만원 지원

[부산=뉴시스] 부산 남구 문현동 BNK부산은행 본점.

[부산=뉴시스] 부산 남구 문현동 BNK부산은행 본점.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BNK부산은행은 고금리 대출 이용 고객의 금융비용 절감 및 신용도 개선을 위해 '따뜻한 상생대환 새희망홀씨' 대환대출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따뜻한 상생대환 새희망홀씨 대출은 제2금융권 고금리대출을 연 최저 6% 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대환대출 상품이다.

지원 대상은 연 소득 4500만원 이하이면서 개인신용평점 하위 20% 이거나 연 소득 3500만원 이하인 직장인 및 개인사업자, 연금소득자 등이다.

대출가능금액은 제2금융권 대출 잔액 범위 내에서 최대 3500만원까지다. 전 기간 고정금리로 이용이 가능하다. 별도 심사 후 대출기간 최장 7년 범위 내 할부·분할 상환방식으로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은행 고객상담부 전화 또는 전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은행 김철민 리테일금융부장은 "이번 대환대출 출시로 지역 내 고금리 대출 이용 고객의 금리비용부담 완화 및 신용도 개선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지역 대표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 3월 총 1조7000억원 상당 규모의 '따뜻한 금융지원'을 시행해 주택·전세·신용대출 신규 대출금리 인하, 저신용자 금리감면, 소상공인 보증서대출 확대 등을 실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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